![]()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서구청·광주은행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서구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신보 제공 |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서구청이 2억원, 광주은행이 1억5000만원을 출연해 총 42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사업장을 둔 영세 소상공인이다.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간 4~5%의 이차보전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서구 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낮은 금융 부담으로 사업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이 서구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gj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