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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심헌문화재단은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과 학업 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인재 14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2억57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치영 이사장은 “심헌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나아가 훌륭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심헌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의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헌문화재단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 172억원의 출연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난 20년간 총 26억8829만원의 장학금을 1828명에게 지급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