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
지난 10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아이브의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이 104만8048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고 초동 기록이다.
아이브는 특히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첫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에 이어 또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앨범을 내놨다.
앞서 ‘아이브 엠파시’는 발매 직후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다.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Top K-pop Album)’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는 국내 음원차트에서 연일 호성적이다. 선공개한 ‘레블 하트’로 이날 오후 12시 기준 멜론 톱 100 1위, 핫 100(발매 100일·30일)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등에도 진입했다.
이번 ‘아이브 엠파시’는 아이브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되,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 활동을 당분간 이어간다. 멤버 레이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 출연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