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훈련’을 진행한다.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
이번 훈련은 동계 전투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투 현장에서의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31사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해상과 내륙에서 대항군을 운용한다.
31사단 관계자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병력과 장비가 실제 기동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지역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지역 방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