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이주노동자 정착 지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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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이주노동자 정착 지원 온힘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업무협약
건강 검진·질병 예방 등 협력 강화
  • 입력 : 2025. 01.23(목) 16:07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이주노동자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이주노동자 건강 보호,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연대와 협력, 이주노동자 관련 교육·학술·문화 활동 등 상호 정보 교류 및 홍보 등이다.

두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건강 검진과 상담, 직업병 예방 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역 이주노동자가 건강하게 생활할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노동자에게 보다 나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영암 대불산단에 설치된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 등 전남 22개 시군의 이민·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전남지역 이주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