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진군 지역사회 대표 봉사단체인 청록회가 연난 타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진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인 청록회(회장 박필용)가 지난 1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강진읍과 군동면 일대의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청록회 회원과 청록부녀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박필용 청록회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