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4일 구단 사무국에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
이날 전달식에는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대표이사와 한창리 ㈜한창산업 대표이사, 이상호 대아산업㈜ 대표이사, 전민호 ㈜서울산업 대표이사, 정현명 ㈜메가플랜텍 대표이사, 배영진 그러소 대표이사,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기부챌린지에 동참한 ㈜한창산업과 대아산업㈜, ㈜서울산업, ㈜메가플랜텍은 23라운드, 그러소는 25라운드부터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에 따라 ㈜한창산업과 대아산업㈜, ㈜서울산업, ㈜메가플랜텍은 각각 150만원, 그러소는 100만원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전남본부에 전달했다.
한창리 ㈜한창산업 대표이사는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기부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우리가 전달한 기부금이 전남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본부장은 “전남드래곤즈의 기부챌린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김현석 감독 체제로 1부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2025시즌에도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4일 구단 사무국에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