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은 최근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삼우에프엔지 평동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은 최근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삼우에프엔지 평동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 창고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대형 창고시설에 직접 방문해 내부의 소방시설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요소 확인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비상구 확보 여부 등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실제 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화재 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문형채 예방안전과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