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승객 16명이 탑승하고 있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
10일 광주 광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승객 16명이 탑승하고 있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