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다룰탁짐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3차전에 앞서 쿠알라룸푸르시티FC 아즈리 아제라이 구단주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FC 제공 |
광주FC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다룰탁짐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3차전에 앞서 쿠알라룸푸르시티FC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와 아즈리 아제라이 쿠알라룸푸르시티FC 구단주 등이 참석해 양 클럽의 축구 발전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인적 교류 등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아즈리 아제라이 쿠알라룸푸르FC 구단주는 “아시아 무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FC와 상호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구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상호 업무 협약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한 쿠알라룸푸르시티FC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환경의 축구 문화와 시스템을 접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