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천체투영관 강연 현장.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5일 ‘발효 과학’을 주제로 성인들을 위한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9회차를 맞이하는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대표 과학문화 행사 중 하나로 과학관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성인들 또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참여는 18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이언스 다이닝 △‘발효 과학’ 과학토크쇼 △‘막걸리 빚기&소믈리에’ 체험 △‘치즈 아카데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발효’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광주·전남 제1호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의 후원을 통해 막걸리가 제공된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발효와 관련된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참여자들이 이색 체험을 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9회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