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화이트치과에 따르면 새로 이전한 장소는 지하철 농성역 인근으로 교통이 편리해 광주시내 뿐만아니라 시외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병원은 1.2층 치과 단독건물로 12개의 일반진료실, 4개의 임플란트 수술실, 3개의 교정 진료실 등 총 19개 유니트로 확장·증설됐으며, 2개의 예진실과 상담실, 회복실, 자체 기공실, 치아교정실, 개인 락커가 있는 메이크업 룸 등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갗추고 있다.
하동옥 원장은 “기존 병원은 비좁고 고객을 응대하는데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아 내원 고객에게 항상 미안한 감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확장 이전을 계기로 고객이 보다 편하게 진료을 볼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