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폴란드 파빌리온관을 연계한 ‘GICON-광주비엔날레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폴란드 파빌리온관을 연계한 ‘GICON-광주비엔날레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전 직원이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동참하고, 콘텐츠창작과 산업이 교류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림동에 위치한 이이남스튜디오에서 전시 중인 폴란드 파빌리온 전시 관람에 이어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장을 방문, 세계 30개국 7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들을 체험했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광주비엔날레는 광주 도심 곳곳의 문화 명소를 파빌리온관으로 운영하면서 시민의 일상과 가까이 다가서게 됐던 것 같다”며 “특히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우리 광주시와 정서적으로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접점이 많은데, 파빌리온이라는 매개체로 서로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