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22일 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기록 했다 |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19일 중국 창저우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8강에서 양추윤-텐춘쉰(대만) 조를 2 대 0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21일 리이징-루오쉬민(중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0 대 2로 져 3위에 머물렀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민민턴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