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효버지 안경’ 팬들도 함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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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화제의 ‘효버지 안경’ 팬들도 함께 쓴다
광주FC, 루크아이와 스폰서십 계약
  • 입력 : 2024. 09.24(화) 10:53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광주FC 이희균과 안영규가 루크아이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디자인 안경 ‘MODELO LEE JUNG HYO’와 ‘MODELO GWANGJU FC’를 착용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프리미엄 수면 안경 브랜드 루크아이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루크아이는 ‘효버지 안경’으로 알려진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광주FC는 물론 이정효 감독과도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다.

광주FC는 지난 2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루크아이와 스폰서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루크아이는 손동민 포항스틸러스 피지컬 코치가 운동선수들의 회복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손재환 아이데코안경 대표와 함께 론칭한 브랜드다. 특히 인공 빛 노출로부터 눈과 수면을 보호하는 효과로 수면 장애와 만성 눈 피로, 컨디션 저하 등을 예방해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루크아이는 지난 10일 ‘MODELO GWANGJU FC(모델로 광주FC)’와 ‘MODELO LEE JUNG HYO(모델로 이정효)’ 등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디자인 안경을 출시한 바 있다.

손동휘 루크아이 매니저는 “K리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광주FC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루크아이와 광주FC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