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홍보영상 상영, 총감독의 개막식 및 프로그램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처음 시작한 이해 어느덧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30년 성과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특별주제관 △남도음식 명인관 △남도종가 음식관 △세계 미식관 △김밥 쿠킹클래스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