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광주시교육청과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교육청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80명 이상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해 한국은행과 화폐이야기, 경제·금융 상식,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한국은행과 화폐의 변천사를 알게 돼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경제 뉴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이스피싱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