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부 및 남해 중·서부 연안, 흑산도 해역, 경남 진해만까지 확대 발표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서해와 남해 내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해역에서는 28도 이상의 수온이 기록되고 있다.
현재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8.1~29.0도, 주의보 확대 발표된 해역의 수온은 25.0~27.7도 범위의 수온 상승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액화산소 공급, 사료 공급 조절 등 양식 생물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