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관리역 관계자들이 22일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광주 북부소방 예방총괄팀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벌이고 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관리역은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이날 광주 북부소방 예방총괄팀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광주관리역과 북부소방은 △철도시설물(철도역사, 영업매장 등) 소방관리 강화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방법 점검과 피난 안전대책 지도 △역사 내 소방시설 정상기능 상태 △역 구내 공사현장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작업자 점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고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정호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관리역장은 “이날 활동은 화재에 대한 고객과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철도 시설물의 소방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