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제헌절을 맞아 관내 가구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있다. |
14일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의산리 및 죽산리 등 12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지지대가 미설치된 가구에는 지지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했다.
김계태 새마을협의회장은“지역주민 모두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제76주년 제헌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일로읍 주민들의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