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무안경찰이 관내 주요 교차로 일원에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계도활동을 펼쳤다 |
14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이번 계도활동은 단속 중심이 아닌 자발적인 교통 준수 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치안 소식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을 활용해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작은 교통법규 위반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위반이라도 교통안전을 해치고 사회적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