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링고전화, 지역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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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링고전화, 지역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출시 후 호남권 300여개 매장서 도입
소상공인 결합 패기지 이용시 더 저렴
  • 입력 : 2024. 07.08(월) 14:50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똑똑한 서비스 ‘AI링고전화’가 올해 1월 출시 이후 소상공인의 필수 상품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제공
KT ‘AI링고전화’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필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KT전남전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순천 등 호남권 7개 KT플라자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일반전화보다 AI링고전화를 선호해 올 1월 출시 이후 호남권 300여 매장에서 이용 중이다.

AI링고전화는 매장으로 걸려 오는 문의 전화부터 가게 홍보, 고객관리까지 바쁜 소상공인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패키지 서비스이다. 소상공인 원하는 내용을 음성 통화 연결음으로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소상공인 업종과 니즈에 맞춰 실제 성우가 녹음한 통화 연결음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

또 착신전환과 당겨받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바쁜 시간대에 걸려 온 전화를 대신 받고 부재중 전화는 메모해 주는 ‘AI통화비서 라이트’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바로 회신할 수 있어 한 통의 전화도 놓치지 않는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AI링고전화 패키지’는 매월 30분 무료 통화 혜택을 포함해 월 1만4300원(VAT포함, 3년 약정 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가입 시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구성으로 개편해 출시한 KT의 소상공인 결합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및 문의는 KT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KT닷컴(shop.kt.com),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김진철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 상무는 “AI링고전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고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KT의 앞선 AI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