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女배드민턴, 전국학교대항서 은 2·동 1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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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조선대 女배드민턴, 전국학교대항서 은 2·동 1개 수확
단체전·혼복 2위
여자복식은 3위
  • 입력 : 2024. 07.01(월) 13:2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4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조선대 배주영(왼쪽)과 엄수빈. 조선대 배드민턴팀 제공
2024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조선대 이은희(왼쪽)와 김천대 추찬. 조선대 배드민턴팀 제공
조선대 여자배드민턴팀이 2024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조선대 배드민턴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조선대 이은희가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은희는 1일 김천대 추찬과 출전한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혜원-나광민(이상 한국체대)에 0-2(10-21 17-21)로 졌다.

조선대 배주영과 엄수빈은 여자대학부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주영-엄수빈은 지난달 30일 준결승에서 조혜린-오연주(이상 인천대)에 0-2(15-2111-21)로 패했다.

조선대는 지난달 26일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외대에 매치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동현 조선대 배드민턴 감독은 “비록 금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만족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내 학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