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올해 발매곡 주간 차트 최장 1위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멜론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선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17~23일)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슈퍼노바’는 벅스, 지니 등 음원 플랫폼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6주, 5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 역시 톱10 내 순위에 랭크되며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에스파는 ‘아마겟돈’과 ‘슈퍼노바’로 각각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TV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음악방송 총 12관왕을 거머쥐었다.

슈퍼노바’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에선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