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광주시협의회는 최근 목송그룹 3층 회의실에서 2050탄소중립실천 발대식을 가진 후 조직 화합 한마당 트레킹을 개최했다. 목송그룹 제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광주시협의회(회장 이명식)는 지난 22일 목송그룹 3층 회의실에서 2050탄소중립실천 발대식을 가진 후 조직 화합 한마당 트레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탄소중립 사회로 대전환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직장 내 탄소 줄이기에 대한 관심과 역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열렸다. 발대식에는 5개구 80여개의 회원사가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를 탈출하고 탄소중립실천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후에는 5개구 40여명의 회원들이 충북 진천군 미르숲길를 찾아 일만보의 발걸음을 옮겨가며 정보를 교류하고 정을 나누는 등 직·공장협의회 가족 화합 한마당 트레킹을 개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광주시협의회 제10대 이명식 회장은 “격려방문 해주신 광주시시새마을회 류재선 회장님과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정을 함께 소화해준 5개구 회장들과 임원 및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 5개월여 기간동안 부족하나마 조직을 재건했고, 앞으로도 더욱 굳건히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해 지역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찾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