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황토갯벌축제서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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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황토갯벌축제서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 연다
22일 축제장일원
  • 입력 : 2024. 06.12(수) 10:30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오는 22일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그리기 대회를 통해 황토갯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에서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각 12명씩 총 48명에게 전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무안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비롯한 상장과 총 276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주제는 무안황토와 갯벌 소재의 작품으로 그림의 분야는 제한이 없고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 재료, 돗자리, 생수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 발표와 상장 발송은 7월 5일까지이며 상장은 입상자 소속 학교에 전달되며 응모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이 자랑하는 드넓은 황토와 무안갯벌을 소재로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무안황토갯벌축제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