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조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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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북부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조사' 진행한다
오는 10월말까지…참여 당부
  • 입력 : 2024. 06.10(월) 17:58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포스터.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필요성,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강구하고자 소방청에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네이버 설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주영철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고 다양한 홍보방안 등이 강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