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제공 |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연체율 및 폐업률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지원 방안 △외부고객 서비스 개선사항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활성화 등 재단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조직 내 젊은 직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후배 간의 가교역할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당부하고 청렴리더십의 함양과 상호존중 및 공감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제반 여건이 좋지 않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임직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