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4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이만희, 조지연(왼쪽) 당선인이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
국민의힘은 이날 87년생인 조지연 당선인과 81년생인 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며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 및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뤄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내대변인은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임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