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전남 특화형 인턴십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센터 등에서 직업교육훈련 등을 이수한 도내 거주 여성 중에서 일 경험을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특화형 인턴십‘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은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한 여성 중 취업 전 일 경험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직업 체험형 실습비(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참여 대상자는 도내 30세~65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전국 직업훈련기관 직업훈련프로그램 수료자, 22개 시·군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수료자 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을 우선 연계한다.

참여기업에는 3개월 동안 550만원 체험형 인건비를 지원하여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고, 인턴이 끝난 후에는 정규직 채용도 가능하여 적극적으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참여기업은 4대 보험 가입 및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가 대상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근무조건으로 전일제 근무로 주 35시간 이상 40시간 이하이며 인턴 급여는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임금을 약정 지급하는 근무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하기 전 일 경험을 통해 직장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고용유지가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역새일센터 홈페이지 www.jnnewjob.or.kr 공지사항 참고, 전남광역새일센터 취업상담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