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상생협력기구 확대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전남사회서비스 상생협력기구 신규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남협회,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12개 종합사회복지관과 15개 장애인법정시설은 ESG 경영실천, 품질 인증제 도입,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등 사회서비스 질 개선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남협회 임봉춘 협회장은 “사회서비스 영역의 ESG 실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 김청근 회장은 “열악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서비스가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서비스 상생협력기구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자활, 장애인, 노인, 영유아, 아동 등 12개 직능·분야별 협의회와 1167개 사회서비스 시설이 참여하며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