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순천시청 유도,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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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일보]순천시청 유도,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단체전 우승
결승서 고창군청에 3-1 승
  • 입력 : 2024. 03.10(일) 14:5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순천시청 유도팀이 지난 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순천시청 유도팀이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지난 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고창군청을 매치스코어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청은 1회전서 서울 성동구청을 3-2로, 8강전서 부산 북구청을 1-0으로 연파한 뒤 4강전서 충북도청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순천시청은 결승서 김지정의 한판승과 신채원의 기권승으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양서우가 기권패했으나 신지영이 기권승하고 박다솔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순천시청은 앞서 개인전에서 김지정이 -63㎏급 은메달을, 신채원이 -63㎏급 동메달을, 양서우가 -52㎏급 동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를 금 1개, 은 1개, 동 2개로 마무리했다.

김양호 순천시청 유도감독은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순천시청 유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