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기업인 태봉은 오는 15일까지 5월 동행축제를 기념해 코튼데이 제품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섬유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공법을 사용해 섬유 원료의 표백부터 부직포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위생용품의 커버와 삽입식 생리대, 의약외품, 생활용품, 식생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외 주요 기업들의 위생용품, 코스메틱 군에 대해서 OEM/ODM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 코튼데이(cottonday)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 대표 제조기업 태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소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5일까지 코튼데이 제품에 대해 1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에 방역마스크 5000매를 후원하기로 했다.
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동행축제 홍보에도 동참해 자사제품에 동행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택배 발송 상품에 홍보 리플릿을 동봉하는 등 동행축제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세한 할인품목은 코튼데이 홈페이지(www.cottonday.co.kr)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www.smartstore.naver.com/cottonda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 향토기업이 동행축제에 참여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민 여러분께서 동행축제 기간 향토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봉은 그간 미혼모, 장애인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및 육아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