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11월 1일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물품 약 740여 점을 전달했다. 광주보훈요양원 제공 |
광주보훈요양원에 따르면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도 가능해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고숙 원장은 “광주보훈요양원 직원들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해줘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활동이 있다면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