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 광전지부, 이민사회 행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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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 광전지부, 이민사회 행복 세미나 개최
  • 입력 : 2023. 10.23(월) 16:15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등 3개 단체가 지난 21일 광주 동구 계림동 통일회관 4층 세미나실에서 ‘광주, 이민사회 행복을 논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제공
㈔세계평화여성연합(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21일 광주 동구 계림동 통일회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구절벽시대 광주 이민사회 행복을 논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3일 여성연합에 따르면 1·2부로 나눠진 이번 세미나는 이병훈 국회의원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임택 광주 동구청장의 축사, 엔도하루미 여성연합 지부장의 환영사, 조창언 여성연합 상임고문의 격려사, 곤노게이코 광주대 교수의 일본 이주민 사례발표1, 이사벨 광주이주여성연합회 부회장의 필리핀 이주민 사례발표2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조광명 세계평화교수협의회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맡았고, 김민규 우석대 교수의 주제발표 ‘북한이탈주민의 법치적응을 위한 정책과제’, 왕루 호남대 교수의 주제발표 ‘유학생을 통한 국제인재 활용’, 지충남 전남대 교수의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 토론을 마지막으로 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인구절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광주시가 실력 있는 젊은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방치하기보다 대한민국에 정착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연합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대학가 내에서 세미나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