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충북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제외경기에 출전한 강진군청 김지호를 비롯한 선수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강진군청 사이클팀 제공 |
박경춘 감독이 이끄는 강진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5일부터 충북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나흘째인 8일까지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수확했다.
신동인이 6일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추발 4㎞ 결승에서 4분36초732의 기록으로 최재웅(금산군청·4분39초566)과 장훈(의정부시청·4분41초00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호는 8일 열린 남자일반부 제외경기 결승에서 박지환(한국국토정보공사)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김지호는 7일 열린 남자일반부 포인트 30㎞ 결승에서 28점을 획득, 32점의 민경호(서울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신동인·김상표·김지호·배승빈·안희상·김정민은 6일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 결승에서 4분15초744로 서울시청(4분12초34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승빈은 8일 남자일반부 스크래치 15㎞ 결승에서 1위 장훈과 2위 박건우(한국토지정보공사)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