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병원은 6월7일 웰스유외과의원(최은서, 정희석) 대표원장으로부터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선대병원 제공 |
8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부식에는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과 최은서, 정희석 웰스유외과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새병원 신축을 위한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웰스유외과 최은서 원장은 조선대 의대 학/석/박사 수료를 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외과 전문의 취득 후 광주현대병원 유방암센터 외과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외과학회 정회원 및 웰스유외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있다.
또한 정희석 원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 후 조선대병원에서 외과 전문의 취득 후 현재 조선대 의대 외래교수, 광주지방교정청 임상연구평가위원, 웰스유외과의원 대표원장 등을 맡고 있다.
웰스유외과의원은 유방 갑상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며 △유방암 검진 △유방 성형술 △갑상선 검진 등을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유방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웰스유외과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스마트한 첨단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조선대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경종 병원장은 “소중한 기부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새병원 신축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