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은 지난달 31일 북구 문흥동 솔로몬로파크에서 청소년 범죄·비행예방에 필요한 정책 논의 등을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법 체험 및 마약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은 지난달 31일 북구 문흥동 솔로몬로파크에서 청소년 범죄·비행예방에 필요한 정책 논의 등을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법 체험 및 마약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 보호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 회의체다.

이날 정책자문단은 솔로몬로파크 2층 법 체험터에서 모의국회·모의법정·과학수사 등 각종 법 체험을 시작으로 마약범죄 피해 예방교육 등을 통해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은 “오늘 정책자문단의 광주솔로몬로파크 법 체험 등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등 청소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