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2023시즌 선수단 트레이닝복을 오프라인 판매한다. 광주FC 제공 |
광주FC는 오는 6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홈경기부터 MD샵 ‘꼬꼬네’에서 선수단 훈련용 트레이닝복 4종을 진열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주의 트레이닝복 판매는 올 시즌 오픈한 MD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구단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세부 품목으로는 선수단 훈련용 트레이닝복 상하의 세트(반팔/블루)와 하프집업 트레이닝 자켓(긴팔/블루·블랙), 폴로 티셔츠(네이비·블랙), 트레이닝 쇼트(블랙) 등이다.
추후 패딩조끼 등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 판매도 준비 중이다.
더불어 광주는 최근 엠블럼 배지, 레인코트, 머플러 2종 등을 신규 출시했으며 머리띠, 열쇠고리 등 품목도 재입고를 마쳤다.
임근훈 광주FC 경영본부장은 “구단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상품 매출과 팬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MD샵 추가 조성 및 상품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