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태양광산업협회, 9개 발전사와협력·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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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태양광산업협회, 9개 발전사와협력·발대식
  • 입력 : 2023. 05.25(목) 14:55
  • 신안=홍일갑 기자
신안태양광산업협회, 9개 발전사와협력·발대식
신안태양광산업협회, 9개 발전사와협력·발대식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회장사 ㈜탑선)는 25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태양광 분야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는 9개 발전사(탑선·비금주민태양광발전·SK E&S·KCH·SMRE·빛솔라에너지·탑솔라 등)와 5개 일반회원사(한국수력원자력·탑인프라 등)로 구성됐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신안군 태양광 산업육성 정책에 관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태양광 산업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결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타지역보다 월등한 일조량과 저렴한 토지가격으로 염전 및 간척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단지를 조성하기에 최적지”라며 “햇빛·바람 등 공유자산을 활용한 주민소득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로 햇빛·바람 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3일 전국 최초 햇빛연금에서 소외된 만 18세 미만 지역 아동 2000명에 ‘햇빛아동수당’을 40만원씩(상·하반기 20만 원) 지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인식 개선 및 기본소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