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비 KIA타이거즈 치어리더가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친환경 응원 도구인 페이퍼 스틱스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
27일 KIA에 따르면 ‘페이퍼 스틱스’를 막대풍선과 플라스틱 응원봉을 대체할 응원도구로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확대 시행됨에 따른 것.
페이퍼 스틱스는 출시 과정에서 광주 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기존 응원 도구 특장점을 유지했다.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제작했으며 포장지 역시 생분해 용지가 사용됐다.
KIA 관계자는 “향후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퍼 스틱스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1세트(2개)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