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오는 7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일 2개 읍면씩 ‘2023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보성군 제공 |
군민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과 읍면민이 함께 군정을 이끌어가는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정발전 방안이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민과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등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공감을 더하는 대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다시 뛰는 보성 3·6·5’의 기치로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위해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며 “올해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7일 보성읍·웅치면 △8일 득량면·회천면 △9일 미력면·노동면 △10일 겸백면·율어면 △14일 복내면·문덕면 △15일 조성면·벌교읍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