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4개 연구기관 뭉친 '생물산업 통합 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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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 4개 연구기관 뭉친 '생물산업 통합 협의회' 발족
  • 입력 : 2022. 11.16(수) 17:15
  • 장흥=김전환 기자
'장흥 생물산업 통합 협의회' 사전회의
장흥군은 한의약과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장흥 생물산업 통합 협의회' 구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비임상시험센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4곳이 참여한다.
지난 15일 사전 회의에서는 4개 연구기관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성과 및 운영 현황,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협의체 구성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오는 12월 중 MOU를 체결하고 추후 각 기관 및 행정 팀장급과 실무 담당자들을 포함시킨 실무위원회도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갖춘 지역 연구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흥군에 소재한 연구기관들은 그동안 천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반면 연구 성과를 통합하고 이를 활용해 장흥군만의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여 왔다.
장흥군은 협의체가 각 연구기관의 성과가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공동연구 및 정책개발, 기술자문, 협력사업 발굴 등을 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바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장흥군과 협업해 국비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장흥 생물산업 통합 협의체가 장흥군-연구기관-병원 간 소통과 협력의 가교가 될 것"이라며 "연구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바로 내년 시범사업을 발굴 실시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 junhwa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