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헤이스, K리그2 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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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헤이스, K리그2 2라운드 MVP
대전하나시티즌서 2골 활약||이순민·박한빈 주간베스트11
  • 입력 : 2022. 03.01(화) 16:17
  • 최동환 기자
K리그2 2라운드 MVP로 선정된 광주FC 미드필더 헤이스. 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주FC 헤이스가 K리그2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미드필더 이순민과 수비수 박한빈은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스는 지난달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MVP와 주간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헤이스는 지난달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헤이스는 전반 30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팀의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상대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정호연의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논스톱으로 때려 추가골을 터뜨렸다.

헤이스의 활약으로 광주는 김포FC와의 개막전 패배를 딛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순민은 주간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이순민은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한빈은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뽑혔다. 박현빈은 안영규, 김현훈과 함께 3백을 형성하며 광주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경남 에르난데스, 안양 조나탄, 부천 한지호(이상 공격수 부문), 경남 윌리안, 김포 손석용(이상 미드필더 부문), 광주 박한빈, 김포 박경록, 부천 닐손 주니어(이상 수비수 부문), 안양 정민기(골키퍼 부문)도 각각 선정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