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너지밸리포럼, '2019년 에너지정책 및 방향'' 정례포럼  개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경제일반
(사)에너지밸리포럼, '2019년 에너지정책 및 방향'' 정례포럼  개최
‘에너지전환 정책의 외연 확대가 필요’||에너지 전환과 연계 에너지신산업 활력제고의 기회로 활용
  • 입력 : 2019. 02.19(화) 13:46
  • 이용환 기자

'(사)에너지밸리포럼(대표 이재훈·이하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7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양파크호텔에서 '제16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밸리포럼 제공

'(사)에너지밸리포럼(대표 이재훈·이하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7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양파크호텔에서 '제16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 주영준실장은 '2019년 에너지정책 및 방향'란 주제 발표를 통해 "현 정부는 안전·친환경 전원믹스로 전환중이며, 에너지의 다소비·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되고, 에너지신산업의 산업경쟁력은 미흡하다"고 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력믹스 전환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소비와 산업 측면을 포괄할 수 있도록 에너지전환 정책의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정부의 2019년 에너지정책의 기본방향은 "에너지전환 정책의 확장을 위해 소비구조의 혁신과 안전·친환경 전원믹스로의 전환 그리고 이를 통한 신산업의 육성과 에너지전환을 촉진하는 기반 조성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인 '2040년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민·관·산·학·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사)에너지밸리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라남도를 비롯해 협력사 및 대중소기업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한 민간 포럼이다.

포럼을 통해 공기업과 자치단체, 기업들은 미래 에너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미래 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으려는 기업을 위한 정보교류 허브 역할을 하는 에너지밸리를 대표하는 전문 비즈니스포럼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사)에너지밸리포럼(대표 이재훈·이하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7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양파크호텔에서 '제16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밸리포럼 제공

'(사)에너지밸리포럼(대표 이재훈·이하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7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양파크호텔에서 '제16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밸리포럼 제공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