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남자배구 통합우승… 구단 최초 트레블도 달성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체육일반
현대캐피탈, 남자배구 통합우승… 구단 최초 트레블도 달성
MVP에는 레오
  • 입력 : 2025. 04.05(토) 16:51
  • 민현기 기자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 점보스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레오와 선수들이 공격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현대캐피탈이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서 대한항공을 이기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5일 현대캐피탈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8-25 25-19 25-23)로 5연패를 노리던 대한항공을 무너뜨렸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캐피탈은 홈에서 열린 1, 2차전에 이어 원정 3차전도 승리하며 통합 우승의 축포를 터뜨렸다.

현대캐피탈의 통합 우승은 2005~2006시즌 이후 19시즌 만이며, 구단 역사상 2번째다. 챔피언결정전 정상에는 6년 만, 통산 5번째 등극이다. 정규리그 시작에 앞서 컵대회를 제패했던 현대캐피탈은 구단 최초 트레블(정규리그 1위·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는 영광도 누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원투펀치’인 허수봉과 레오가 각각 22점, 19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꾸준한 활약을 선보인 레오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3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민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