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단독주택서 난 불로 7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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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 서구 단독주택서 난 불로 70대 남성 숨져
1시간40여분만 진화 완료
  • 입력 : 2025. 04.05(토) 21:40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5일 오후 7시2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독자 제공
광주 서구 농성동의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70대 거주민이 숨진채 발견됐다.

5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8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1시간4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또 다른 거주자 1명은 연기를 피해 스스로 대피했다. 인근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3명도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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