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목포시가 유달산봄축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캠페인을 펼쳤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다가오는 유달산봄축제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 받기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4일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열리는 유달산봄축제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많은 관광객 및 선수가 목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표적인 방문지인 평화광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직자와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참여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등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했으며 목포사랑상품권(모바일) 가맹점 가입, 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도 함께 홍보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4월 행사를 앞두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