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공사는 6일 상무지구 라마다호텔에서 2025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는 2019년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창립돼,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구성돼있다. 광주도시공사는 2025년부터 2년간 회장사를 맡았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주거복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임대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주거복지포럼 공동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을 확정하는 등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 회원사들은 지방개발공사 간 주거복지 분야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지방개발공사 협의회는 주거복지 지방화를 위한 정책제언 및 제도개선, 공동연구, 선진사례 검토 등을 통해 지방개발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제4대 주거복지협의회 회장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방개발공사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