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광의면 월곡마을에서 보건복지 서비스가 이뤄졌다. 구례군 제공 |
24일 구례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복지 수요가 있는 마을을 월 2회씩 순회하며, 사회복지정보 및 건강 상식 제공, 이·미용 서비스, 이동 세탁,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주관하며 읍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센터, 구례미용업협회 등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공적 지원과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20일 진행된 월곡마을 방문에서는 복지 상담 및 생활 불편 민원 접수가 진행됐으며, 복지기동대의 생활 불편 개선 사업 중 일상생활 수리·수선, 주거 개선 사업 등이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